[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출시에 한 단계 가까워졌다. 하지만 주가는 크게 오름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5일 오전 11시 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대비 1.35% 내린 25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최근 미국 제조사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가 첫 승인을 받아 주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GBP510)이 임상 1·2상에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 3상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유럽, 동남아 등에서 다국가 임상3상 진행을 하기 위해 국가별 승인 과정을 진행 중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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