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양호석 인스타그램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1심 재판에서 상해 혐의를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 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다"고 전했다. 



양호석은 지난 4월 12일 오전 5시 40분 쯤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말다툼하던 차씨의 뺨을 때리고 주점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고 몸을 잡아당기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차오름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고 양호석은 한국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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