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고은광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FPS 오버워치 후속작 ' 오버워치2'가 지난 5일부터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외 FPS 게임들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6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2에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몰리며 한때 대기열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들이 여러 게임 커뮤니티를 달궜으며, PC방 순위가 급상승했다.

PC방 FPS 게임의 기존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넥슨의 서든어택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등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들과 오버워치2의 경쟁이 시작되는 가운데 e스포츠, 개인 방송, PC방 등 여러 콘텐츠의 활성화로 이어지게 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새롭게 등장한 오버워치2와의 경쟁만 신경 쓸 수만은 없다"라며 "지스타 2022에서 개발 발표를 한 게임들의 완성도와 출시 예정일을 공개하고, 그 외 아직 국/내외 선공개되지 않는 FPS 게임들이 2023년에 출시를 예고한 상황에서 경쟁은 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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