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노코
사진=제노코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제노코의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제노코의 주가는 전일대비 4.19% 상승한 21,1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제노코는 한국수자원공사와 66억 원 규모의 차세대 위성통신시스템 신규 도입 및 고도화 구축 제조구매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K-워터에서 운영 중인 고속 위성통신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른 개·대체 사업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위성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허브국 2개소, 제어국 30개소. 단말국 472개소에 적용하여 개발 및 구축될 예정으로 사업 기간은 2024년 05월 31일까지다.

한편, 제노코는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위성탑재체(X-band Transmitter) 및 위성본체(S band Transponder) 분야에서 우주발사체 개발 단계인 EM(개발모델), QM(인증모델), FM(비행인증) 단계를 모두 완료한 최종 단계인 우주인증(스페이스 헤리티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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