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진단키트 관련주인 휴마시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휴마시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24% 상승한 19,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가 우세종이 된 미국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공식 집계치의 7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7월 첫째 주의 실제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수치의 약 7배에 달한다는 추정치를 내놨다고 CNN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대학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미국에서 공식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10만7천명이었다.
이 숫자를 기준으로 삼으면 실제 하루 확진자는 74만9천명에 달한다는 얘기다. 이는 공식 집계에 잡히지 않는 가정용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데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크게 무뎌져 제대로 검사를 받지 않는 탓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3일 회의를 통해 재유행 여부에 대한 판단과 하반기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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