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탈중앙화 상거래 플랫폼 '오리진프로토콜'의 신규 토큰 '오리진달러거버넌스'(이하 OGV)의 에어드랍 지원 거래소가 추가됐다.
지난달 28일 오리진프로토콜의 공동 설립자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출시가 임박한 신규 토큰 OGV의 에어드랍 지원 거래소를 공개했다.
해당 거래소는 ▲바이낸스 ▲후오비 ▲크립토닷컴 ▲파리부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MEXC글로벌 ▲코인원 ▲폴로닉스 ▲고팍스 ▲업비트 ▲빗썸 ▲비트겟 ▲코인엑스 등 14곳이다.
앞서 지난 3월에 공개한 거래소 12곳에 이어 크립토닷컴과 비트겟이 신규 추가됐다.
한국 거래소 중에는 코인원, 고팍스, 업비트, 빗썸 등 4개 거래소가 에어드랍을 지원한다.
이들 거래소에서 오리진프로토콜의 동명 토큰 '오리진프로토콜'(이하 OGN)을 스냅샷 시점에 보유한 회원들에게는 오는 12일 OGV가 지급된다.
스냅샷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임의일 오전 9시에 이뤄지며, 지급비율은 1 OGN 대 1 OGV다.
이외 거래소에서 OGN을 보유하고 있다면 7월 5일 오전 9시(KST 기준)까지 지갑으로 출금한 경우에 한해, 동일한 비율로 에어드랍을 직접 청구할 수 있다.
직접 청구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OGV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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