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이화전기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이화전기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76% 오른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는 이화전기가 배터리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화전기가 지난달 27일 한국을 방문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이사회 의장과 함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화전기 관계자는 "에너테크가 이화전기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이화전기가 배터리 모듈 및 팩 제조시설을 구축하여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화전기는 정전 전원장치, 몰드변압기, 정류기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이날 소식으로 배터리 시장에 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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