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오이스터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솔트룩스와 디지털 휴먼 제작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디지털 휴먼 개발 고도화를 위해 협약을 맺은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고성능의 인공지능 엔진들이 내장된 AI 통합 플랫폼인 ‘Ai Suit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트룩스의 자회사인 플루닛은 메타버스형 콘텐츠 개발사로서 해당 협약에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결합한 디지털 휴먼 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오이스터 공동대표인 양기혁 CT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와 진보된 기술로 만들어진 디지털 휴먼을 협업으로 개발하면서, 다양한 산업 속에서 디지털 휴먼이 활동하는 신인류의 디지털 세상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이스터는 모션캡쳐의 한 분야를 20년 이상 지속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 중인 모션테크놀로지와 IP 개발 및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사인 코안스튜디오가 공동 설립한 버추얼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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