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의 주가가 상승세다. / 사진=DL건설
DL건설의 주가가 상승세다. / 사진=DL건설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DL건설의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12시 58분 기준 DL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4.58% 오른 19,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DL건설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지난 이날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815억원이다.

이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2개 동, 공동주택 29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1개월이다.

앞서 DL건설은 지난 1월 수영구 광안동 373블록 가로주택정비사업(1천641억원)과 연제구 연산동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659억원), 5월 동래구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705억원)과 금정구 구서동 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765억원)의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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