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수도권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되면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동까지 양방향으로 통제했으며 오후 8시 15분부터 시작해 9시 30분에 해제됐다.
시내도로는 불광천길이 증산교앞과 중동교 양방향으로 통제하였고 이날 오후 7시에 시작해 8시 50분에 해제됐다. 도시고속도로와 시내도로 모두 수위 하강으로 통제가 해제됐다.
이날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겨 진입램프 진입이 통제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창 통제가 시작됐을 때는 경찰이 진입로를 막고 교통 지도를 하기도 했다.
한편 YTN 제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명역 주차장과 수색동 공사 현장 인근, 서대문구 불광천 등에서 각종 비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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