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덴티움
사진=덴티움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임플란트, 치아 건강, 의료기기 관련주로 통하는 덴티움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덴티움의 주가는 전일 대비 3.30% 오른 8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덴티움에 대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231억 원으로 37.0% 성장을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 중국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분석되면서 추정치가 상향된 것으로 보인다.

덴티움은 치과용 의료기기 산업 내 주요 제품인 치과용 임플란트를 내세우고 있다. 특수금속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치조골에 이식하여 본래의 자기 치아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이식체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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