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기계의 주가가 상승세다. / 사진=한신기계
한신기계의 주가가 상승세다. / 사진=한신기계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한신기계의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기준 한신기계의 주가는 전일대비 3.77% 상승한 9,0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6,890,415주로 전일 거래량인 3,295,710주보다 109%가량 증가했다.

윤석열 정부가 원전 산업의 복원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부터 정부는 원전 협력업체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3800억원 규모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에 67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원전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복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산업부는 일감의 조기 공급을 위해 원전 예비품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설계 등에 925억원 규모의 일감을 올해 중으로 긴급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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