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캐릭터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넷플릭스 캐릭터 소개 영상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캐릭터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넷플릭스 캐릭터 소개 영상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캐릭터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넷플릭스 공식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캐릭터 소개 영상이 게재됐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출연진은 유지태(교수역), 박해수(베를린 역), 진종서(도쿄 역), 이원종(모스크바 역), 김지훈(덴버 역),장윤주(나이로비 역), 이현우 (리우 역) 등이 출연한다. 

특히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을 통해 첫 연기자의 길을 넘어섰으며 이후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필모를 단단하게 다질 것으로 보인다.

위조 전문가이자 사기꾼인 나이로비 역의 장윤주는 "매력둥이 신스틸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톡톡 튀고 변덕도 있지만 엣지를 잃지 않는, 등장할 때마다 매력적인 인물이다"라며 "나이로비는 현재도 빛나지만 과거가 화려한 여인이다"라고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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