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2차전지, 리비안, 삼성그룹 관련주로 통하는 삼진엘앤디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삼진엘앤디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22%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삼성그룹이 전기차 TF를 발족한다는 소식 덕분에 전기차 외에 배터리, 자율주행, 반도체, 카메라 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주까지 주목받고 있다.
삼진엘앤디의 경우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한 덕분에 주가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진엘앤디는 KMBT,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솔루엠이 주요 매출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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