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방송인 김원희가 결혼 관련 루머를 직접 해명하기 위해 나섰다.
김원희는 기혼인 상태지만 그의 남편에 대한 실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 있다.
김원희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성대현이 "위장결혼을 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이에 김원희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저희 동네부터 남편까지.. 오늘 저 탈탈 털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14일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 속 유일한 김원희 남편 목격자라는 박사장은 "형부가 내 스타일이다. 보자마자 내 스타일이라 깜짝 놀랐다"고 농담하며 "잘생겼다. 애처가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산의 한 동네 주민은 "(김원희 남편을) 자주 뵌다. 제가 보기에는 엄청 다정하신 거 같은데. (부부싸움) 소리를 한 번도 못 들어봤다"고 말했다.
김원희 남편은 사진작가로 알려졌으며 과거 김원희는 한 방송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김원희는 "제가 20살 때 남편을 처음 만났으며 남편이 길에서 제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15년간 연애 후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