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mRNA 백신, 바이오젠, 모더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통하는 서린바이오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오후 2시 14분 기준 서린바이오의 주가는 전일 대비 5.10% 오른 1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262,292주로 어제(7일) 39,691주보다 56배가 급등했다.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의 공급 계획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이부실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량 생산해서 수출하고 있다.
서린바이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원재료를 납품한 바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서린바이오는 라이프 사이언스 토탈솔루션, 위생 및 살균 솔루션, 친환경 대기오염저감 바이오필터 시스템 개발, 헬스케업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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