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원전 관련주인 한신기계의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1분 기준 한신기계의 주가는 전일대비 3.20% 상승한 11,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세계 원자력 사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을 방문해 우리 전력 공기업과 원전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웨스팅하우스는 우리 원전기업들과 함께 한미 정상회담으로 공식화된 '원전 동맹'을 바탕으로 해외 원전 산업 공동 수주 등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엔지니어링 원천 기술을 제공한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전수받아 건설됐다.
이례적인 미국 핵심 원전 업체의 최고위급 방한을 계기로 윤석열정부가 천명한 '원전 최강국' 건설과 원전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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