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가가 상승세다. / 사진=도화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가가 상승세다. / 사진=도화엔지니어링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2% 상승한 10,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도화엔지니어링의 거래량은 163만9276주로 전거래일 거래량 86만1847주의 약 2배에 달한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쟁이 100일째가 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동북부 전선에 위치한 도시 하르키우를 방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하르키우 방문 후 SNS를 통해 "러시아는 우리가 마지막까지 우리 영토를 지키리라는 것을 알았어야 한다"며 "우리는 싸울 것이고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르키우 관리들에게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지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금융 지원을 승인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정상들이 (러시아에 대한) 6차 제재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해 기쁘다. 이것은 중요한 진전"이라며 "우리는 또한 우크라이나에 최대 90억 유로의 새롭고 탁월한 거시 금융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