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해운
사진=대한해운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대한해운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30분 대한해운은 전일보다 2.28% 상승한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국제 컨테이너 해운운임이 반등한 가운데, 세계 최대 무역항인 상하이가 봉쇄 완화 조치를 이어가자 운송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이면서 해운 관련주·테마주가 수혜를 보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한 주 전인 지난 13일보다 14.86p 오른 4162.69를 기록하며 18주 만에 상승했다. SCFI는 일주일 간격으로 측정되며 다음 지수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한편, 외국계 투자사 JP모건이 8만여 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금융 거래원정보에 따르면 JP모건의 매수량은 8만3254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