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철강
사진=한국철강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한국철강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후 1시 31분 기준 한국철강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2% 오른 8,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포스탁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연합(EU)에 한국산 철강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철강 수급이 어려워지자 우리 측 관심 품목의 쿼터(수입물량) 증량을 요청한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한국철강과 같은 철강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은 120톤 전기로 및 압연설비를 통해 철근을 생산하여 건설사, 유통상, 조달청 등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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