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전날 하락한 덕신하우징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덕신하우징은 전일보다 4.16% 상승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07만5422주로 전일 거래량 361만9741주를 훌쩍 넘어섰다.
정확한 상승 배경은 알 수 없으나 전날(16일)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의 주택 250만호 발언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원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 출범 후 100일 이내에 250만호 이상의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며 "청년층과 무주택 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의 사전청약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덕신하우징은 1.60% 하락한 2,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