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디티알오토모티브의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46분 기준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주가는 전일 대비 2,700원 상승한 78,300원이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부품과 배터리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업체로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원재료인 납은 LME 가격 및 환율 원가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현재 납의 가격은 지난 5월 13일 LME 기준 전일 대비 0.43% 감소한 톤당 2,064달러로 이러한 원자재 가격의 하락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주가가 상승한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튜브, 타이어, 후랩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지난 1971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988년 주권을 상장한 회사이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