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현대에버다임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 51분 기준 현대에버다임은 전일 대비 4.87% 상승한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우크라이나에 방문한 소식에 종전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EU 집행위원회가 우크라이나 재건 자금 마련을 검토하자 우크라이나 복구 관련주에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EU 관리를 인용해 집행위가 우크라이나 재건 자금을 대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으며 EU 채권 발행을 포함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에버다임은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로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발전기, 소방차, 천공기, 어태치먼트, 락툴, 군 특장차 등을 통해 건설, 토목, 자원, 재난, 국방 등 종합사업분야에 대응 가능한 중장비 전문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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