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의 대규모 신규 확장팩 V6.0 '효월의 종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의 대규모 신규 확장팩 V6.0 '효월의 종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액토즈소프트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대규모 신규 확장팩 V6.0 '효월의 종언'을 출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V6.0 '효월의 종언'에서는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이어온 '하이델린-조디아크 편'이 완결되는 메인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해당 신규 스토리는 세계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파이널판타지14 최초의 시나리오가 완결되는 극적인 스토리 전개로 높은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 높은 최고 수준의 서사'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확장팩 발매 직후 뜨거운 인기 만큼 과도한 로그인 대기열로 서버 과부하 및 월드 서버 다운 현상이 발생, 원활한 게임 이용이 어려웠다. 

한국 서비스는 확장팩 발매 전부터 꾸준한 유저 유입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 서버 포화 상태에 도달하게 됐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18분 기준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4.72% 상승한 11,1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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