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은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 사진=오파스넷
오파스넷은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 사진=오파스넷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오파스넷의 주가가 약세다.

10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오파스넷의 주가는 전일대비 1.85% 하락한 5,320원에 거래중이다.

오파스넷은 한동훈 후보자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진 신동훈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어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9일 오파스넷은 10% 넘게 폭등하다 하락장으로 마감했다.

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시간 30분 만인 이날 새벽 3시 30분에 종료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팽팽하게 맞서며 증인 신문과 청문위원들의 보충질의가 반복됐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종료 후 곧장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의혹 관련 추가 자료들이 국회에 제출되면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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