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네이버
네이버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네이버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네이버(NAVER)가 반려동물 사업 확장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3일 어바웃펫에 100억 원대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네이버의 투자로 어바웃펫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 IT 투자와 물류센터 확장 등에 투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의 장보기몰 서비스를 통해 당일·새벽배송 지역을 확대하면서 케어 상담 서비스를 장보기몰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의 이같은 반려동물 사업 확대 방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1시 40분 NAVER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 상승한 27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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