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우주 발사체 개발 소식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우주탐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사업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차세대 발사체 사업은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후속 사업으로 지구궤도에 위성을 올려놓는것 뿐만 아니라 달, 화성 등에 대한 독자적인 우주탐사 능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1단 엔진은 10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의 액체엔진 5기를 묶으면서 현재 누리호의 300톤급 보다 200톤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우주발사체 엔진을 개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관련 소식에도 약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9일 오후 1시 29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8% 하락한 5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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