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코이즈의 주가가 10% 중반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이즈는 전거래일보다 14.94% 상승한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확한 상승 배경은 알 수 없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고문은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11시 이 고문은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코이즈는 2006년에 설립된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로 액정보호필름, 백라이트부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조재형 대표가 이 고문과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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