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삼성전자의 대규모 5G수주 소식과 관련해 RFHIC가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1조원대 5G 통신 장비 수주에 성공하자 수혜종목으로 RFHIC를 뽑았다.
신한금융투자의 고영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수주에 대해 계약 규모 1조원과 가상화 기지국과 같은 여러 장비를 공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전자 벤더들의 Dish향 장비 공급 시점인 하반기부터 실적 흐름이 견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질화칼륨(GaN)소자를 이용해 무선 주파수 전력 증폭기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RFHIC가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한편 4일 오전 9시 11분 RFHIC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0% 상승한 3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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