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나노텍
사진=미래나노텍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미래나노텍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3시 10분 기준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전일 대비 5.76% 오른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지난달 19일 이차전지 양극재 주원재료인 수산화리튬 사업을 위한 700억 원 규모의 시설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 제조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재료이다. 

미래나노텍의 김형규 전무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1차 중견기업 CFO 협의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중견기업의 여러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금융 제도와 정책 선진화 전략을 모색했다. 

한편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수산화리튬 사업 소식 이후 강세를 보였다가 지난달 25일부터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이날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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