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현대위아가 한화투자증권의 리포트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실적에 대해 1분기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의 박준호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1분기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8,571억 원, 319억 원으로 전망했다.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0.1%, 16.2% 상승한 수치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로 확인됐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관련해 "2분기부터는 현대차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 영향이 온분기로 반영되면서 현대위아의 불확실성 확대가 불가피해 보인다"라고 평가하면서 투자자들의 안심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일 오전 10시 21분 현대위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7% 상승한 70,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