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국순당의 거래량이 급등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1분 기준 국순당의 거래량은 1,771,480주로 전일 거래량 150,506주의 11배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같은 시간 기준 주가는 전일대비 8.26% 상승한 11,800원을 기록했다.

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곡물 운송업자들이 대규모 파업을 감행하자 국내 곡물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순당은 1983년에 설립된 주류 제조·판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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