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맥스트의 거래량이 급등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맥스트의 거래량은 1,002,116주로 전거래일 거래량 103,210의 약 10배에 달한다.
이에 힘입어 같은 시간 기준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8.32% 상승한 2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의 거래량이 급등한 데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주가가 상승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무상증자 시행 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글로벌 탑 클래스 수준의 증강현실(AR) 기술을 보유한 기술업체로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기술 특례 상장했다. 업계 평가에 따르면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증강현실 플랫폼 업체는 전세계에 단 10개로, 국내에는 맥스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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