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씨에스윈드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우크라이나발 에너지 위기에 풍력발전 관련주인 씨에스윈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독일의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준비하고 있는 러시아에 경제제재를 위해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사업을 중단하기로 선언했다.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사업은 러시아에서 유럽까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중단되자 친환경에너지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15일 포스코와 글로벌 풍력타워 프로젝트 사업에 같이 참여한다는 협약을 맺으면서 풍력 관련주들 중 가장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23일 오후 12시 57분 씨에스윈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9% 상승한 5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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