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 사진=삼성전자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의 '2022년 1분기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렉터'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블폰용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1,0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엔 폴더블폰 출하량이 약 1억대를 돌파, 전체 소형 디스플레이의 약 9.7%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하 컨센서스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2024년 폴더블폰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플렉스(18,000원 +8.11%) ▲파인테크닉스(13,300원 +4.31%) ▲테이팩스(76,700 +4.35%) ▲세경하이테크(24,050 +2.34%) 등 폴더블폰 관련주가 증시에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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