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인터파크의 주 장중 상승세다.
한편, 17일 오전 11시 43분 기준 인터파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9% 오른 6,250원에 거래중이다.
인터파크는 전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6일 자사주 전량(355만1240주)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액은 3280원, 소각 예정 금액은 116억원이다.
또한,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1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작년 전자상거래 부문은 여전히 어려웠으나, 매각이 예정된 사업은 중단사업으로 분류되고 배당금 수익과 자회사(아이마켓코리아) 손익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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