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덱스터가 특수영화제작 계약해지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덱스터 주가는 전일대비 6.37% 내린 2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덱스터가 43억 규모의 특수영화제작에 관한 공급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덱스터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시 Danzhou Hengle Culture Development와의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덱스터는 지난 2018년 4월 10일 Danzhou Hengle Culture Development와 하이난 오션 플라워 아일랜드 <슈무탱> 모션 다크 라이드(Hainan Ocean Flower Island Motion Dark Ride) 특수영화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나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으로 인해 계약이 해지됐다.
계약 해지금액은 43억3405만 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1%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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