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 =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하루 만에 3000선을 하회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92포인트(-0.53%) 내린 2997.3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95억 원과 2,797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6,954억 원을 순매도 했다.
특히, 최근 강세였던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위메이드의 하락폭은 16.09%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제약(-5.90%) ▲셀트리온헬스케어(-5.58%) ▲펄어비스(-2.52%) ▲CJ ENM(-2.46%) ▲SK머티리얼즈(-2.04%) ▲엘앤에프(-1.72%) ▲에이치엘비(-0.88%) ▲카카오게임즈(-0.62%) 순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SK하이닉스(-0.42%) ▲NAVER(-2.44%)▲삼성전자우(-0.14%) ▲삼성바이오로직스(-2.40%) ▲카카오(-3.11%)▲LG화학(-3.11%) ▲삼성SDI(-1.21%) ▲현대차(-1.60%) ▲기아(-2.33%) 등은 모두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0.53%)만 홀로 상승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59포인트(-1.80%) 하락한 1013.7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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