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신일전자 주가가 마감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2분 기준 현재 신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5% 오른 2,080에 거래중이다.
이같은 강세는 동절기 난방가전 출고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일전자는 최근 3개월간 난방 가전 출고량이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팬히터 출고량은 가을철 야외활동과 캠핑족 증가에 따라 33% 가량 증가했으며, 난방비 절약을 위해 매트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전기매트 출고량은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