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이 한국 품질만족지수 2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사진=신일전자 제공)
신일이 한국 품질만족지수 2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사진=신일전자 제공)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 = 신일이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선풍기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 2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선풍기와 전기히터로 각각 16년 연속,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풍기 부문에서는 신일의 '에어서큘레이터'가 누적 판매량 190만 대, 누적 매출 1500억 원의 기록을 보이며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전기히터 부문에서는 특허받은 고효율 방열판이 장착된 '프리미엄 히터'가 1위로 선정됐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매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거친 값진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절 가전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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