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통주 기업 배혜정도가가 자사 내 (주)배혜정 농업회사을 통해 우곡생주 막걸리를 온라인에서 판매개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우곡생주는 해당 농업회사법인에서 발효 및 숙성까지 모두 진행한 제품으로 인터넷으로 팔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곡생주는 무감미료 쌀막걸리로, 2019년 농식품부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진득한 질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 향 등 고급 막걸리가 가진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우곡이라는 제품명은 배혜정도가의 대표 배혜정 씨의 부친이자 국순당 창립자인 우곡 배상면 선생의 호에서 따온 것으로 아버지의 삶과 술, 그리고 철학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빚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대형 마트 및 백화점 중심으로 판매를 했으나, 올해 4월 부터는 비대면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전통 예술 플랫폼 모던한의 대표이자 전통주 소믈리에인 조인선 감독은 향긋하게 올라오는 과실향과 묵직한 탁주 맛이 공존하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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