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의 보아(BOA)가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거듭난다.

8일 보스아고라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의 테더 마켓(USDT) 에 지난 5일 상장했다. 이로써 테더마켓 방어선은 쿠코인, 빗썸 글로벌, 비트렉스, 코인베네 등 4개의 거래소와 원화마켓은 빗썸, 지닥 등 국내 거래소 2곳에서 지탱한다.

향후 이더리움(ETH) 마켓과 비트코인(BTC) 마켓까지 거래쌍이 활성화되면, 프로젝트의 안정성도 확보될 전망이다.

국내 1호 ICO 프로젝트로 유명한 보스아고라는 모든 참가자가 민주적인 의사 결정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한 프로젝트들에게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하여 생태계를 발전시켜나가는 플랫폼이다.

보스아고라는 이번 쿠코인 거래소 상장기념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8일동안 거래 이벤트, 참여 이벤트 두 개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거래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보아를 거래한 참여자 중 매수와 매도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 가장 높은 50명의 거래왕을 선정하여 총 170,000보아를 순위별로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다. 

참여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내 2,000보아 이상 거래한 모든 참여자와 일정 기준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총 95,000보아를 공평하게 나눠 지급한다.

보스아고라재단 김인환 이사장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에 상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상장으로 보스아고라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걸음 더 나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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