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호, 9기 옥순과 발전 없었다면서도 솔로 질문에는 노코멘트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캡처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캡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ENA·SBS PLUS 채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최종 커플에 성공한 남자 4호와 9기 옥순이 아쉽게도 현커(현실 커플)는 아니었다.

남자 4호는 22일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라방)에 출연해 "9기 옥순과 더는 발전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대신에 현재 솔로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53회에서는 '나솔사계' 최종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 남자 4호가 옥순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면서 9기 옥순과 마지막까지 갈등을 빚었다.

9기 옥순은 마지막 대화에서 서운한 감정을 모두 쏟아냈다. 14기 옥순 입안에 음식을 넣어 주면서 허락받는 모습이나 11기 옥순이 립밤을 발라주는 일 등이 모두 자신을 모욕했다는 것이다.

최종 선택의 시간이 왔을 때는 두 사람 다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남자 4호는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가 "애초에 그런 선택지는 없었다"라며 9기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9기 옥순 역시 남자 4호를 최종 선택했다. 앞서 남자 1호 사진 앞에서 "헷갈리게 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변은 없던 셈이다.

한편 '나는 SOLO' 9기 옥순 나이는 방송 기준으로 37세, 직업은 외국계 광고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남자 4호 나이는 42세, 직업은 지방 응급실에서 의사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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