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된 채 웹툰만 그리게 하고 싶다" 짓궂은 댓글에 "그러고 있어요" 음성 지원 되네

사진='나는 솔로' 19기 영자 인스타그램
사진='나는 솔로' 19기 영자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ENA·SBS PLUS 채널 '나는 솔로' 19기 영자로 출연하고 있는 웹툰 작가 미애가 모처럼 근황을 전했다.

미애는 지난 26일 인스타를 통해 연재 중인 '어글리후드'의 표지를 공개했다. 흥미로운 건 미애의 음성 지원까지 되는 재밌는 댓글들이었다.

한 누리꾼은 작가님을 사랑한다며 표지 속 캐릭터의 모자가 될 수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애는 "사람은 모자가 될 수 없어요"라고 쿨하게 못박았다.

또 한 명의 재밌는 누리꾼은 "작가님을 감금시키고 웹툰만 그리게 하고 싶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미애는 "그러고 있어요"라고 또 한 번 쿨한 답변을 내놓았다.

웹툰 작가 미애가 출연한 덕분인지 '나는솔로' 19기 시청자들의 폭도 넓어졌다. 몇 명의 팬들이 "작가님이 출연하셔서 '나는솔로' 최신 회까지 다 봤고 귀여우세요"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미애는 방송에서 그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 덕분에 오히려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현재 영수와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다가 대화가 맞지 않으면서 갈등이 있었지만 광수까지 중재에 나서며 마지막 최종 선택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나는 SOLO' 19기 영자 나이는 방송 기준으로 28세이며 직업은 웹툰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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