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박윤국 후보, 맞춤형 공약으로 가평·포천 행복 만들기에 나서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구의 박윤국 후보가 정식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으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노인, 농민, 소상공인, 신혼부부, 군인을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인을 대상으로는 경로당에서는 매주 5일간 점심을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간병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수도, 전기, 가스 등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숙소를 마련하고,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본소득을 확대 시행한다.

신혼부부에게는 자녀 출산 시 1억원 대출 및 이에 따른 이자 및 원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군가족들을 위해 아이돌보미 사업을 확대하여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예비군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비군 동원기간을 1년 감축한다 등이다.

박 후보는 계층별 맞춤형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 등을 이어 발표할 계획이며, 가평·포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결한 박 후보는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 능력으로 인정받았다.

박윤국 후보의 정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이다. 이 정책은 농촌 지역의 주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이다. 농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 정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