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초여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주말 아침,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2024 영중면민 걷기대회'다.영중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햇살 가득한 활기로 가득 찼다. 초여름의 맑고 화창한 날씨에 맞춰 열린 '2024 영중면민 걷기대회'에는 영중면민 7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념품 배부와 다양한 경품 추천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과 화합을 나누었다.◇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날 걷기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지난 2024년 4월 24일, 포천시 여성회관 3층 청성홀.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이 모여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꽃피웠다.참여자들은 안전교육을 통해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소양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되새기며 삶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갔다.◇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날 교육에는 38정카페, 요곡1624카페, 도서관 카페, 신북공동작업장, 부자네서포터즈 백노주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 신읍동 5일장은 지난 4월 25일, 시장의 분주함을 넘어 환경적 책임감과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변모했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열린 "찾아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포천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일상을 제안하면서다.◇시민들의 작은 실천, 큰 변화를 꿈꾸다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의 가입을 돕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처음엔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던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등극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포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4월 25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은 희망과 꿈으로 가득 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포천시가 개최한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자리였다.◇30개 기업과 400여 명의 구직자들의 만남(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주)경기여객, (주)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등 30개의 우수 기업들은 구직자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다. 현장 참가 20개 기업과 간접 참가 10개 기업은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오는 2024년 5월 5일,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한 축제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곳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한탄강 알록달록: 초크아트로 그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센터를 무대로 한 행사를 개최하면서다.◇아이들의 꿈을 담은 초크아트포천시의 분필 전문기업인 ㈜세종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초크아트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친환경 탄산칼슘 분필로 센터 입구 바닥에 한탄강의 동·식물과 지질공원 캐릭터를 그려내며, 지질공원센터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오는 2024년 5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은 마법 같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곳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의 꿈이 이루어지는 상상놀이터’로 재탄생하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이 현실이 되는 곳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포천종합운동장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상상력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포천의 꿈이 이루어지는 상상놀이터’라는 주제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리면서다.◇꿈과 상상의 향연, 어린이날 축제어린이날을 맞아 포천시가 준비한 이 축제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최근 포천의 교육 현장에서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공문서와 가정통신문 작성 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2024년 충남교육공동체가 새롭게 다듬은 말들이 소개되면서다. 이는 언어의 변화가 곧 문화와 사회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오랫동안 우리 말을 흐리고 어렵게 만들었던 단어들을 바로잡고, 더욱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한 대작전이 시작됐다.이제 80가지 헷갈리는 단어들이 새 옷을 입었다. '간담회'는 이제 '다모임'으로, '결석계'는 '결석 신고서'로,
포천시, 농번기의 시작과 함께 울려 퍼지는 트랙터의 엔진 소리 [영상=양상현 기자][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4월 26일, 경기 포천시의 아침은 평온함을 넘어 분주함으로 가득 차 있다. 도농복합도시의 이중적인 매력 속에서,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트랙터의 엔진 소리가 들려온다.이날 새벽녘부터 포천농민 최민용 씨는 트랙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트랙터 한 대, 한 대가 들판으로 나아가면서, 봄의 신록이 가득한 포천시의 드넓은 농지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에서는 도시의 소음과는 다른, 땅을 일구는 기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4월 25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가구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며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4월 두 번째 밑반찬 나눔 행사였던 이날, 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봉사원들은 닭백숙, 멸치꽈리고추볶음, 달걀찜, 비름나물 등 네 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오랜만에 닭고기로 약초를 넣어 단백하게 보신백숙은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되었다. 멸치와 꽈리고추는 갖은 양념을 더해 볶아 깊은 맛을 더했고,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뜨거운 햇살 아래 포천 5일장은 탄소중립의 열기로 가득 찼다. 포천시 환경관리과, 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기후환경포천네트워크가 주최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이 개최되면서다.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캠페인이었다. 캠페인 부스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대한 설명과 가입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되었다.5일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산정호수의 아름다운 물결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지난 4월 23일 산정리 평생학습마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맞이했다. 이날 저녁은 마을의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씨앗을 심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산정리 양대종 이장의 따뜻한 환영사로 문을 연 개강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제22대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그리고 대진대학교 송선숙 교수의 격려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이들의 축사는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마을 공동체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었다.특히, 산정리 미래를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최근 경기 포천시에서는 토지소유주가 현황도로에 '쇠말뚝'을 박는 등 비법정 도로의 통행 방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토지소유자가 사유지에 장애물을 설치하여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적 검토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비법정 도로의 통행 방해와 관련된 복잡한 법적 문제들을 보여준다.이에 내외경제TV는 익명을 요구한 한 법률 전문가와 만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 가능성과 피해 주민 및 기업의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 지역에서 토지 소유주와 지역 주민 및 인근 업체 간의 토지 사용에 대한 분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토지 소유주가 자신의 땅이 무단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마을길에 쇠파이프를 설치해 차량 통행을 막으면서다. 이 토지는 과거 전(田)으로 사용되었으나, 지난 40여 년간 도로로 사용되어 왔다는 것. 또한 2019년 토지 소유주가 변경된 이후, 현재의 소유주는 농지에 대한 승인 없이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4월 25일 오전, 경기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은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회원사들의 뜨거운 마음이 정말 기쁘다"라고 감격스러운 목소리를 전했다.2분기에는 강동퓨어 등 총 9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등 30여 명에게 사랑의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식품들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현장에는 아동을 위한 식품지원 행사답게 다양한 식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가산면 마을 안길에 쇠말뚝이 박혀 운전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은 한 운전자가 쇠말뚝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공론화됐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갑론을박이다.지난 4월 24일, 운전자 A씨는 "내 땅이라고 포장까지 한 도로에 저렇게 쇠말뚝을 박아놓고 막아도 되는 건지? 지난 20여 년을 지나다닌 길인데, 갑자기 무슨 이유일까?"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민 B씨는 "사유지 위에 도로가 있지 도로 위에 사유지가 있는 게 아니거늘 도로니까 맘대로 달리고 먼지 날리
|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경기 포천시 이동면에서 비가오는 가운데 국망봉에 운해가 이쁘게 피었다.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오후 5시, 포천시 수입1리 호박마을은 평생학습마을 개강식 및 현판식 행사로 북적였다. 지난 18일부터 5박 6일간 중국 화이베이시 식품산업박람회 해외출장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백영현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개강식에서 김윤순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호박마을은 주민들의 교육과 학습으로 마을의 미래를 준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오늘도 성장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마을의 삶이 돈이 되는 윤택한 마을을 만들고, 자립마을, 자치마을로 나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지난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한 사찰이 부처님 오신 날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인근 공사 현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손된 천혜사 진입로에 대해 설명하는 천혜사 주지스님 모습 [영상=양상현 기자]하루에 100여 대의 덤프트럭이 드나들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사찰 전체가 흔들리고 있으며, 특히 이 사찰의 자랑거리였던 '용왕전'은 누수 피해까지 입어 신도들은 좌절감에 빠져 있다.한적한 산자락에 자리한 천혜사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민의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4월 24일 오전, 비가 그친 포천 제방은 봄의 신선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아침,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 포천직할회 회원들20여 명은 평범한 봉사 활동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었다.◇제방 주변 잡초 제거, 자연과의 조화를 위한 노력제방 주변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잡초들로 가득했다. 회원들은 하나 둘씩 잡초를 뽑아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노련한 손길로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은 마치 숙련된 정원사가 그림을 그리는 듯했다. 흙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