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경, '작은 아씨들'서 엄기준 비서실장 열연 예고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드라마 '환혼' 후속으로 방송될 '작은 아씨들'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경이 화제다.

박보경은 극 중 엄기준이 열연하는 박재상 재단의 비서실장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보경이 연기하는 고수임이라는 캐릭터가 "강한 자 앞에서는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서는 강한 비열한 인물로 묘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보경은 지난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선규가 직접 배우자 이름을 밝히면서 화제가 됐다. 두 부부는 한 커피 광고에도 동반 출연해 주목받았다.

극단 '간다'를 통해 진선규와 결혼까지 골인한 박보경은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에서도 다양한 연기를 소화했다.

지난 2008년 영화 '순정만화'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박보경은 OCN '달리는 조사관', 넷플릭스 '킹덤 시즌2',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괴물',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다.

최근영상으로는 tvN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 출연할 예정이다.

진선규는 1977년생으로 나이는 45세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및 예술사, 소속사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다.

한편 박보경 프로필은 1981년생으로 나이는 41세이며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 소속사는 진선규와 같은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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