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관광개발
사진=롯데관광개발

[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롯데관광개발이 4일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음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불이행(지연공시)으로 4일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한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공시 위반 제재금은 1600만원이다.

그럼에도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11분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전일대비 1.72% 오른 1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동남아 최대 국경일 시즌은 8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VIP고객 1000여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드림타워 카지노를 방문하는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관관객들이 카지노 뿐만 아니라 투색, 식사, 쇼핑을 하면 리조트의 매출 증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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