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석구, 이설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손석구, 이설 인스타그램 갈무리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최근 가장 뜨거운 배우로 자리매김한 손석구와 이설의 과거 열애설이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매체가 손석구와 이설이 연인 사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계에 공공연하게 퍼져 있으며, 교제 사실을 절친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이 공동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D.P'에 손석구가 이설에게 특별출연을 제안했다는 비화까지 밝혀지면서 큰 화제에 올랐다. 이같은 보도에 두 배우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그럼에도 손석구의 악성 팬들이 이설의 개인 SNS에 테러 행위를 가하면서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손석구는 늦은 나이에 배우가 됐다는 이색 프로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 1일 방영된 Mnet 'TMI NEWS SHOW'에서 MC 미주는 "사실 배우 되기까지 놀라운 과거가 있다고 한다. 군 생활 중 이라크 자이툰 대원에 자원했다. 그때부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는 각오가 생겨 캐나다행 비행기 올랐고 우연히 액팅 스쿨이 다니며 (연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며 손석구의 전업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손석구는 연극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고 한 연극에서 미술감독 겸 주연을 맡았으며, 연극을 관람한 캐스팅 디렉터와 연이 닿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를 촬영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성공했다.

올해 손석구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 등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2'와 '살인자o난감' 등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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