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진구
사진=광진구

[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총파업이 28일 첫차부터 예고된 가운데 광진구가 무료순환버스 임시운행을 안내하고 나섰다.

광진구는 오전 4시부터 시내버스 운행 중단 또는 배차간격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구에서 마련한 비상수송대책을 밝혔다.

비상수송대책을 보면 지하철역 9개를 연계한 무료 순환버스 4개노선을 운영한다.

해당 노선을 보면 ▶제1노선 어린이대공원앞~건대역~신양초사거리~성수사거리~군자교남단~군자역~어린이대공원앞 ▶제2노선 어린이대공원앞~군자역~아차산역~광진구청~잠실대교북단~신양초사거리~건대역~어린이대공원앞 ▶제3노선 중곡동종점~군자역~중곡A~동곡삼거리~장평교교차로~용곡삼거리~중곡동종점 ▶제4노선 강변역~광나루역~아차산역~구의역~강변역 이다.

마을버스는 첫차와 막차 1시간씩 추가 연장 운행한다.

구는 "지하철, 셔틀버스, 자가용 함께타기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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